하루 5만원 해외여행 예산 짜는 실속 가이드
해외여행=비싸다는 고정관념을 깨보세요. 이 글은 하루 5만원 예산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현실적인 여행법을 정리했습니다. 핵심은 숙박·식비·교통·관광의 선택과 집중입니다.
정말 하루 5만원으로 가능할까?
가능합니다. 항공권은 별도 예산으로 보고, 현지 체류 중에는 숙소 2만 / 식비 1.5만 / 교통 0.7만 / 관광 0.8만 구조로 관리하면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충분히 여행할 수 있습니다.
예산 구성의 기본 틀
- 숙박: 20,000원
- 식비: 15,000원
- 교통: 7,000원
- 관광/기타: 8,000원
핵심은 무료·저가 명소와 대중교통 패스를 적극 활용하는 것입니다.
숙소 절약법
- 호스텔/게스트하우스: 1박 15,000~25,000원 수준(타이베이·방콕·하노이·다낭 등)
- 야간버스/야간열차: 일정에 따라 숙박 대체 가능
- 예약 팁: 후기 수(리뷰 100+), 최근 사진, 위치(중심가/역세권) 우선
식비 절약법
- 홍콩: 완탕면 6천, 에그타르트 3천, 차찬탱 세트 1만원
- 타이베이: 루로우판 5천, 버블티 3천, 야시장 세트 1만원
- 방콕: 팟타이 3천, 망고 스티키 라이스 4천, 로컬 정식 8천
- 마트에서 생수/과일/간식을 사두면 불필요한 지출 감소
교통비 절약법
- 간사이 스루패스: 오사카·교토·나라 이동 효율적(2~3일권)
- 타이베이 이지카드: MRT·버스·자전거 모두 가능
- 방콕 라빗카드: BTS 스카이트레인 중심 이동
- 택시는 야간·특수 상황만, 기본은 대중교통과 도보
관광비 절약법
- 홍콩: 침사추이 야경·스타의 거리 무료 / 피크는 버스 이용 시 저렴
- 오사카: 도톤보리·신사이바시 무료 / 일부 신사·사찰 무료
- 타이베이: 중정기념당·도심 공원 무료 / 박물관은 낮은 입장료
- 다낭: 미케 비치 무료 / 용다리 불쇼 무료
도시별 예산 샘플
홍콩
- 숙소 20,000원(도미토리)
- 식비 15,000원(완탕면·에그타르트·길거리 간식)
- 교통 7,000원(옥토퍼스 충전)
- 관광 8,000원(버스+무료 야경)
타이베이
- 숙소 20,000원(시먼딩 호스텔)
- 식비 15,000원(야시장·버블티·루로우판)
- 교통 6,000원(MRT/버스)
- 관광 10,000원(지우펀·기념당)
다낭
- 숙소 20,000원(프로모션 3성급/호스텔)
- 식비 15,000원(분짜·반쎄오·로컬커피)
- 교통 6,000원(그랩)
- 관광 10,000원(호이안·해변 무료 위주)
생활 밀착 꿀팁
- 물가 낮은 도시 선택(베트남·태국·대만)
- 비수기·평일 항공권/이른·늦은 편 활용
- 쇼핑보다 경험 중심: 무료 체험·산책 루트
- 현지인 줄 서는 식당=가성비
- 모바일 데이터는 eSIM/유심으로 저렴하게
안전·체크리스트
- 여행자 보험 필수(의료·분실)
- 중심가 숙소·야간 이동 최소화
- 소액 현금 + 국제결제 카드 병행
- 지도/번역 앱 오프라인 저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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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 편: 해외여행 환전 최소 금액 가이드 (예산을 더 정밀하게 잡는 방법)
하루 5만원 여행, 충분히 가능합니다. 지금 바로 일정과 예산표를 만들어 보세요!




